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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4: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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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다들 한마디씩 감사드립니다. 한분 한분 댓글 잘 읽어보고 마음 추스리고 있습니다. 역시 제 결정이 잘 한거라고는 머리로 알겠지만 마음은 아직 납득이 안됍니다. 말씀해 주신거처럼, 전 여친이 이기적인거, 성숙하지 못한거, 저 또한 그렇다라는거 잘 이해하고 있어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해주신대로 미래엔 또 어떤일이 일어날수 있을지 모르니, 일단 제 삶 잘 살면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보고, 새로운 인연도 찾아보고, 또 그때가서 전여친이 돌아오면 생각도 다시 해보고, 시간이 흐른 다음 그때가서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그게 언제인진 알수없으나, 그래도 다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