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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2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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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몰리는게 심합니다
롤 이 먼저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 하였고 사람들은 이미 있던 기존게임에 지쳐있던때 신선한 게임이 등장한거죠
너도 나도 하다보니 국민 게임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 같은 장르의 도타2 는 어려운 게임 롤 짝퉁 게임 인식이 많았습니다
더 아쉬운건 넥슨에서 서비스 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은 넥슨에서 만든 게임으로 착각하고 그런거 왜하냐고 하였죠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경우 도타와 같이 아는사람들은 잘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게임이죠
거기에 이미 서든이나 기타 FPS 장르의 무료(캐시는좀) 국산 게임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터라 사람들은 다른게임을 찾을 필요없었고
한글도 아니고 영어 이면서 사서 해야하니 알게되었다고 하여도 플레이 하려는 사람은 없었죠
롤이 들어온후 사람들이 슬슬 조금씩 롤에 질려하던차에 오버워치가 나왔습니다
대대적인 광고를 하면서 한글화에 더빙에 시네마틱에 여러가지가 나왔죠
스팀보다 블리자드가 좀더 유명 했고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이 나왔고 어? 블리자드면 스타 만든곳이잔아 뭐 회사 이름 효과도 있었을겁니다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의 경우도 비슷 하다고 봅니다
배틀그라운드가 발매되고 후에 포트나이트가 나왔죠
하지만 한국의 게임 시장은 이미 배틀그라운드가 점령 하고있었으니 다른게임이 낄수는 없었다고 봅니다
블리자드에서 액티비전의 블랙옵스4 가 나왔지만 그것마저 배그를 꺽진 못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한국의 게임시장은 한장르의 게임이 자리를 잡으면 그자리는 매우 아주 오래 유지합니다.
스타크래프트가 그랬듯이 롤이 그랬듯 배틀그라운드가 그랬듯 현재는 뭐 로아가 가장 유명해졌죠 해외에서도 하려고 할만큼
게임이 자리를 잡으면 같은류의 게임은 한국게임 시장에서 비비기 힘듭니다
시도는 할수있다해도 성공할 확률은 매우 낮은 경쟁이 되어버리죠
뭐 사람들과 친해지거나 알아가는데 같은 관심사 만큼 좋은게 없기에 저사람이 저거하네 나도 해봐야지
어 그거 하세요? 저도 그거 해요 하는, 야 뭐할까? 롤 이나 하자, 배그나 하자 등등
롤이 나왔을때만 해도 학생이었는 학교에서 전부 롤 이야기만 했습니다
롤 아니면 대화도 못할정도였죠 저의 경우 도타를 하고있었으니 말다했죠뭐
남들 서든 할때 카스글옵 을 하고있고 다른사람 디아블로 할때 저는 POE 를 했으니
한가지 익숙한것에 안주 하려는게 있다고 느낍니다
어떤 게임이 나와서 한번 몰렸다가 다시 롤로 돌아가는거 보면 그렇게 느낍니다
현재는 로아가 반짝 하고 이끄는게 보이지만 언제또 롤로 돌아갈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