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80
2016-12-31 0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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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가면 좋은곳은 하늘공원! 그 월드컵경기장 근처요. 쫌 힘들긴 한데 해있을때가 더 예쁘고
밤에가면 좋은곳은 역시 남산이랑 동대문성곽공원
밤에가면 좋은곳은 역시 남산이랑 동대문성곽공원
4578
2016-12-31 0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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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받아서 수리하고 같이 붙어다니는 일은 안 만들 것 같아요
사실 니꺼 깨질까 불안해서 내꺼 달았냐
라고 물어보기도 뭐하고
룸메한테 이미 얘기 들은 상황에서 기분은 나쁘고
앞으로 잘 지내기 조금 어렵지 싶어요
사실 니꺼 깨질까 불안해서 내꺼 달았냐
라고 물어보기도 뭐하고
룸메한테 이미 얘기 들은 상황에서 기분은 나쁘고
앞으로 잘 지내기 조금 어렵지 싶어요
4576
2016-12-31 01: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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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배너보고 글쓰랴고 왔는데!!!
으왕 배너 예뻐요 ㅋㅋ
4572
2016-12-31 0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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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카드에서 읽혀지는 느낌은..
지금 쨍쨍살랑님의 마음에 쉼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처럼..
또 그 아픈 사랑을 베어낸 자리에 갑자기 새 살을 붙인다고 내 살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지금은 쨍쨍살랑님의 마음을 먼저 토닥토닥 해줄 어느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의 무엇인가가 고통스러웠고 슬펐던 것에 대한 애도와, 그동안 그래도 잘 뛰어줬다는 위로와,
앞으로 또 언젠가 돌아올 춘삼월 봄을 위한 희망을 재충전할 시간..!
제가 섣부르게 전문가도 아닌데 카드 말씀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떤곳에서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지금 쨍쨍살랑님의 마음에 쉼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처럼..
또 그 아픈 사랑을 베어낸 자리에 갑자기 새 살을 붙인다고 내 살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지금은 쨍쨍살랑님의 마음을 먼저 토닥토닥 해줄 어느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나의 무엇인가가 고통스러웠고 슬펐던 것에 대한 애도와, 그동안 그래도 잘 뛰어줬다는 위로와,
앞으로 또 언젠가 돌아올 춘삼월 봄을 위한 희망을 재충전할 시간..!
제가 섣부르게 전문가도 아닌데 카드 말씀드린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떤곳에서나,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4571
2016-12-31 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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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도해서 뽑은 카드들은 아니지만 카드들이 조금 의미가 연관되어 뽑혔네요..!
새로운 사람과의 시작이라는 선택지에 대한 나의 생각
이라는 질문에 뽑힌 카드는 메이저 카드인 '절제' 입니다.
한 항아리에서 다른 항아리로 물이 흘러가듯, 자신에게 새로운 물을 붓는 것을 의미하는 카드입니다.
한 군데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한 가지에 집착한 채 변화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혹시 안타까움을 느끼셨던 건 아닐까요?
때때로 나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상대방에게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있진 않았는지, 내가 고여있진 않았는지 고민 고민중에 떠올리게 된 선택이라고 말하네요.
카드에 그려진 인물의 낡은 옷은 그동안의 인내와 고생을, 등 뒤에 달린 날개와 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스스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의지입니다.
본래의 마음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 본인에겐 어떤 고된 선택일 수도, 본래 원하는 것을 버리는 선택일 수도 있지만
이 선택이 나를 다시금 새롭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네요!
4568
2016-12-30 2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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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잘 될까요?
이라는 질문에 뽑힌 카드는 '세 자루의 검'입니다. 으앙.. 카드가 아프네요....
새로운 사랑을 진심으로 원하고 계시진 않은 것 같아요.
혹시나 현 상황에 대한 도피처로 새로운 사람을 찾는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마음 자체가 이미 많이 지쳐있고 상처받아 새로운 방향을 향해 뛰어가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마음속의 소중한 것을 잃은채로 하는 선택은, 그 마음자리에 슬픔이 쌓일 수 밖에 없다고 카드가 이야기하네요.
심장에 박혀있는 저 세 자루의 검을 뽑고, 그 자리가 아물때까지 억지로 새 사랑을 찾는일은 당분간 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