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2015-06-30 15:10:34
0
조남혁 도의원은 지난 26일 저녁 7시쯤 자택에서 나와 호원동 소재의 한 식당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직접 계산까지 했고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으며, 같은 날 밤 10시30분쯤 가족과 통화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리고 몇 시간 후인 다음날 새벽 2시30분쯤 호원동 일원에서 조 의원의 휴대폰 전원이 꺼진 것으로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조사됐다.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기동순찰대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해 마지막 위치로 확인된 호원동 일대를 중심으로 사흘째 수색을 펼쳐 오다가 이날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으로 발견됐다.
[출처: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