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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8 00: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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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저들에게 배워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MB 정권까지 갈 필요도 없이 세월호부터 지금까지 저 아이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가르칠 자격이 있을까요. 입 닫고 조용히 듣고 저 아이들의 목소리가 흠집 하나 없이 고스란히 국정에 반영되도록만 목소리를 높혀야 합니다. 저도 지난 주 시위에 나가 청소년들 발언대 찾아서 많이 박수 쳐주다 왔는데 앞으로 청소년들 집회나 발언하는 곳은 어른들이 더 관심 갖고 안전하게 발언하도록 지켜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