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7
2015-02-23 00:39:09
53
하..어릴때 생각나네요.
저희 아빠가 저랬음. 마트에서 과자하나 뜯어서 먹길래 아빠 그거 계산안한거라고 먹으면 안된다고 하니까
어차피 계산할건데 지금먹으나 나중에 먹으나 상관없다고 먹던.............엄마도 보고 아무말도 안함
어린 마음에 다른사람한테 보이는게 창피하고 불안했는데 아빠가 너무 아무렇지않게 먹어서 괜찮은건줄....
물론 저는 그런적 없지만 은근히 이런사람 많은거같아요 마트에서 종종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