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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0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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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하고 말고... 정말 어느누구나 뜯어말릴 상황을 제외하곤
그냥 원하시는대로 하시라 전합니다.
희극이던 비극이던 간에
내 인생 내가 주인공이자 감독인데
그 깟 이불 몇번이고 뻥뻥차고 내가 써내려가는게 낫지
나중에 내가 선택할 한번뿐인 인생마저
다른 누군가의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건
저라면 죽고나서도 원통할거같은데.
그 둘 사이를 어느 누구도 잘 모르고 어느누구도 그 둘만큼 고민해줄까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이 주제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보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던지
그 상대가.. 내가 사랑하는 그사람이 어떻게 느낄까? 어떻게 받아 들일까?
길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생각한것과 그사람이 받아들일 그런 상황들
차분히 끝까지.. 그 사람의 입장, 생각 위주로 생각하셔보고 결정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