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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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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면이 끝나고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도만 했어도 되는데,
평소에 빡치는게 있으니 퉁명스레 나오는거다 라고 또 이해한다면
중간에 관리를 못하는 차장이란 사람이 자격이 공개방에서 저러는 것도 그렇고 자격이 안된거죠.
따로 톡을 줘서, “사원아 미안하긴 한데 상무님한테 첫마디에서 못한다고 하는건 조금 아닌거 같다” 라고 할 수 있었어야는데...
제가볼땐 근본적 원인은
1. 단가를 낮추고 공기를 짧게 가져가는 대기업
2. 거기에 응하는 을 기업들이 품질을 높이려고 일단 일정중에 저러한 기획이 들어옴. 이에 늘어나는 단가에 대해서는 자체 서비스라고 생각함. (해외에서는 설계품질 전담 부서가 있고 공정에 대한 비용이 책정됨. 이건 근데 이걸 국내은 발주사 대기업이 단가로 책정 안해줌)
3. 관리자의 경험부재와 개인적인 술로 업무를 하려는 문제 발생. 경험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회의가 짐행되어야 하나 지시와 수행만 있고 기획과 검증이 없는 문화가 한국 직장문화에 만연.
4. 바른 말 한 사람은 결국 나가서 재취업을 해도 이런 문화를 극복한 회사를 찾기 힘들어 재풀에 꺽여서 사는 사람들이 많음.
5. 근본적으로 대기업 인사혁신은 발주 단가를 낮추면 안되고 발주 줄때부터 기획이 되어서 나가야 상생하는 결과가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