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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0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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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꾸리면 행복한점도 많습니다.
핵심은 결혼과 출산이 축복이지만 현실 조건이 넘넘 힘들죠. 특히 요즘 평생직장 있나요.
부부가 합이 맞다면 힘들어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결혼하기전엔 이런건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는 거죠. 결혼하신 분들도 결혼전에 “아.. 내가 이 모든걸 책임질 수 있을까?” 란 두려움에 억지로 이별하고 능력없는 남자로 자존감 떨어지고 동귤안에서 사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심지어 현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사람들을 조롱하기 바쁘죠.
결혼전 연인과 신뢰관계가 있다고 해도 결혼을 경제적인 이유로 농담이지만, 연애는 얘랑, 결혼은 쟤랑...끔찍한 말입니다. 그걸 직접 저도 둘어봤는데 이거 치유하는데 몇년 걸립다다.
책임을 묻는 존재에 성별이 달리니, 시대가 변한만큼 같이 가정을 꾸리는 걸로, 사랑하는 사람을 성별 상관없이 같이 책임지는걸로 사회 인식이 바뀌어야합니다.
어느 성별에 특정짓는 프레임은 결국 사회 시스템 붕괴로 이어집니다.
나중 역사교과서애 공정한 사관이 있다면 성별구도에 대해서 산업시대의 남성/여성에 대해 언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