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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21: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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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했다고 나오는 거 보면
인천은 반성해야합니다
아시안게임 사기꾼 안상수도 강화에서 또 당선되었고
이번 인천시장후보 경선에도 또 나왔더군요
불멸의 사기꾼 안상수.
1. 안상수 최대 치적은 2014 아시안 게임 인천 유치이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었스며, 아시안 게임은 국가의 유치계획이 없었던 참이다.
그러나 안상수는 아시안 게임 유치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에 공약으로 "스포츠약소국에 대해 2,000만달러 지원 + 숙식항공료 지원"을 약속하면서 압도적인 표차로 유치 성공.
이에 따라, 한해에 국제스포츠 행사를 한 국가가 두개 다 가져가는 것은 안된다는 국제여론으로 평창 낙방 (그래서 내년 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림)
2. 아시안 게임 유치를 위해서는 국가원수가 이를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검.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메시지 당연히 안 줌. 그래서 안상수는 매우 간단하고도 획기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이를 해결함.
그냥 사기를 쳐 버리는 것임. 노무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동영상 메시지에서 앞 부분의 '평창 올림픽' 부분을 빼버림. 유치위원회는 당연히 그걸 아시안게임 유치로 생각해서 조건 충족으로 함.
나중에 이걸 안 노무현 대통령은 함께 대동했던 김명곤 장관을 잘라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