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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2 2024-04-02 03:48:26 0
사직 전공의에게 쓰는 글 [새창]
2024/03/30 16:06:45
의사의 본분이자 의무가 환자를 구하는 일입니다
그 어떤 대의보다 우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작 월급쟁이 일반 시민으로서 능력만 있다면
퇴근후에 병원에가서 환자를 치료하고 도울수도 있겠네요.

사실이 아니겠지요.
오더한 내영들 다 삭제하라고 한 전공의나
파업, 사직에 동참하지 않은 전공의에게 가한 압박과 불이익 경고
과거부터 있었던 의대증원 논의시 강경한 대응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전공의의 사직대란 의료대란인 건 알지만
그에 대한 대응이 집단 사직밖엔 방법이 없었는가?
라고 하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일반 노동자라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전공의 수련의도 의사잖아요.

말도 안되는 의대증원이라는 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어떤 채널로 정부와 협상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정부는 협상하지 않고
의협대표는 의대정원 확대 철회 없이 대화하지 않겠다고
서로 몽니부리는 상황에
전공의들은 집단사직한 상황

결과적으로 집단사직이 현 상황 해결을 못하는 상황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했을까
오히려 국민과 한목소리로 의료문제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면서 정부를 압박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키워드가 의대증원이다보니
의료에 대한 부족함을 느끼는 국민은 동의하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이 무도한 정권은
끝끝내 포기않고 밀어붙이겠죠

저는 소방관들이 파업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분들은 그동안 말도안되는 처우에 목숨을 내걸며 싸워왔지만 그래도 집단사표쓰고 자리를 뜨진 않았어요.

의사도 그런 자리에 있는 분들 아닌가요
괜히 환자목숨 담보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한다는 이미지 만들 필요가 있나요?
병원에 불이익을 주기 위한 사직도 아니고
정부 압박용이라면 다른 방법도 있었을텐데
매번 같은 카드입니다. 파업 아니면 사직.
그게 아쉽다는 거에요.
정부편을 드는게 아니라요.

마지막 댓글에 모든 게 담겨있네요
돈도 미래도 어두워서 포기한다고

소방관은 돈도 미래도 밝아서 지원하고 지금 고생하시는 게 아니잖아요.
의사로서의 사명감은 무엇일까요?
3131 2024-04-01 18:45:29 1
오늘 윤 담화 중 가장 어이없었던 장면 [새창]
2024/04/01 13:37:04
물가 잡았죠
멱살잡고 하늘까지 끌어올리는 중이죠
3130 2024-04-01 18:42:30 2
허은아의 쓰레기차 똥차 발언... [새창]
2024/04/01 16:19:24
개 혁신당은 지지율 3프로도 안나올걸요..
3129 2024-04-01 18:40:20 5
이번 정부는 오전과 오후가 왜 말이 다른가요? [새창]
2024/04/01 18:33:58
반발이 심했나보네요.
3128 2024-03-31 16:27:09 4
인요한 "우린 잘못 인정…국민 섬길 기회 달라" [새창]
2024/03/31 15:29:04
잘못을 인정했다는 한마디로 퉁치려고?
3127 2024-03-31 00:27:12 0
도대체 그 당은 왜 매번 더럽게 선거를 하는거죠? [새창]
2024/03/30 16:31:02
더러운거에 반응하는 더러운 심성의 지지자이기 때문이 아닐지
3126 2024-03-31 00:23:50 2/9
[양문석 입장문]사기대출 보도, 조선일보를 고소합니다 [새창]
2024/03/30 23:01:07
지금 조선일보와 싸우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네요.
대출의 성격상 사업자금이어야하나 주담대 대환에 쓰인걸로 보여서 대출 건에 대해서는 머리를 숙여 사과해야할 사안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요..
3125 2024-03-30 15:43:55 0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01:51:35
평균의 함정이 있습니다
지방의료 더 나아가 시골에도 충분한 의료가 공급되고 있나요?
공공재로서의 의료이고 봉사하는 직의 특성상
이익단체로서의 강대강대응은 결코 의사들에게 득이될 건 없을텐데요

의료증원 철회시 현재 의사인력으로
필수의료과나 지방의사 부족문제 어떻게 자체적으로 해걀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중보건의 의무화해서 먼저 자원하겠다는 얘길 들은 적도 없고요. 의사가 받게될 불이익이 국민의 불이익보다 우선으로 보이는데 어느 국민이 의사들 편에서 지지할까요.
3124 2024-03-30 15:19:21 4
조국에대한 내 오해. [새창]
2024/03/29 18:46:56
정치인으로서의 조국이 대선 후보가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결국 이후 국민들이 판단할 겁니다.
이재명보다 낫다면 조국이 될 수도 있겠죠
3123 2024-03-30 15:17:16 8
부산 연제 김희정 , 지역구 대형 교회 장로 아들 KT에 채용 청탁 [새창]
2024/03/30 09:44:15
KT는 김성태도 딸 입사청탁 받더니 국힘의원 자녀면 프리패스권이라도 제공하고 있는 건지
3122 2024-03-30 02:26:58 1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01:51:35
그동안 의협의 행태또한 신뢰를 잃었던 것도 사실이죠.
환자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공의. 전문의들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의사가 이익을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하려는 것 보다는 국민을 위해 조금이라도 희생하는 모습으로 다가섰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슴에 구호문 같은 달고 진료를 이어가면서
국민들 서명도 받고 협상테이블을 스스로 만들어 냈으면…
막가파식 검찰독재정권이 무조건 2,000명 증원 이러고 나온다고 곧바로 강경대응으로 일관한 건 많이 아쉽네요.
3121 2024-03-30 02:06:35 2
의대증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24/03/30 01:51:35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객관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수가 인상, 필수의료 확충
지방의료 강화 등
필요한 게 먼저 선행되어야겠죠.
대화도 하기지않고 일방적 밀어부치기로 일관하는
정부가 우선 잘못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업의 자유 운운하며 진료를 거부하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나 대학교수의 사직은 국민들에게 환영받을 일은 결코 아닙니다.
3120 2024-03-29 12:36:19 0
미래를 포기하지말고 투표해야 [새창]
2024/03/29 11:17:06
아직 그럴려면 멀었음
적어도 국힘이 아닌 건 명확
3118 2024-03-29 11:56:16 1
[새창]
지역화폐 25만원은 즉각적인 내수진작 효과라도 있지
1000조짜리 헛공약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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