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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21: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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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계산하려고 기다리는데 제 차례가 되었는데 왠 중국인 아저씨가 제 앞에 서는 겁니다.
그래서 아저씨한테 비키라고 했는데(물론 한국말로), 카운터 계산원이 이 중국인이 바쁘니까 먼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이미 늦은 상황이라 안된다고 했는데 무시하고 계산을 하더군요.....
그래서 바닥에 물건 던지고 온갖 쌍욕을 잔뜩 하고 시간이 늦어 무시하고 비행기 타러 갔습니다. 딱 출발시간 2분 전에 탔죠....
가장 중요했던 물건(담배)은 기내에서 면세점보다 더 싸게 구입했내요. (이스타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