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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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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거보니 음식에대한 경험담이 생각나서 적어봄 ㅋㅋ
우리가족이 모두 거실에모여 점심을 뭐먹을까 고민하던 찰나
제가 짜파게티를 하겠다고 하니 모두들 오케이함
그래서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할머니가
직접 요리를 하시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심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했지만
울할머니께서는 불타는 의지를 보이심
오...
그래서 할머니가 하는걸로 하고 음식을 기다림
때마침 시간이 지난뒤 할머니께서 상을 차려서 가져가라고함
상을 거실에 놓고 뚜껑을 개봉한 순간
읭??
짜파게티에 검은 국물이 있고 면발이 둥둥 떠있는거임 ;;
우리는 박장대소를 했고
그 음식을 이름하야 "짜파탕" 이라고 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