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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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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살자님의 긴 글은
동상을 진단하고 절단을 결정한 의사가 오진했을거라는 가정으로 쓰신 글인데요
본문을 보면 환자는 네군데의 병원을 갔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경희대 병원의 우리나라 동상치료 1인자 교수님이이 쓰여있습니다.
환자는 최대한 절단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네군데의 병원을 간 것이고 마지막으로 간 곳의 의사 소견에 수긍하고 절단을 결정한 것이죠.
결국 네군데 병원이 모두 오진을 했어야 내일을 살자님의 글이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현대의학의 관점이라는 것이 모든 과학이 그러하겠지만 질병이라는 우주의 어둠에서 과학적 관점의 하이라이트를 비춘 어느 부분만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으니 내일을살자님께서도 아직 현대의학이 불을 비추지 않은 영역으로 한의학을 바라봐주시면 개인적인 의학적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