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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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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기억나지 않고 그걸 손석희보다 잘 표현하기가 어려워서... 인상깊었던 마지막 부분만 좀 옮겨보자면
한창 '노무현 씹기(유시민씨의 표현이었다고 합니다)'가 일상화 되었을때 손석희가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를 했는데 다 끝나고 정리할때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그런 대통령 탓을 하는 사회 분위기를 알고 계셨어요. 하지만 손석희를 비롯한 당시 스탭들에게 그러셨다더군요.
'부족한 대통령이어서 미안합니다.'
아...이거 제 표현력으로는 제대로 옮기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