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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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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버지의 영향력이 없나 봐요.
자기 보호만 있고 외부의 관계에 배려는 안보여요.
외부에 대한 배려는 보통 아버지로부터 배우게 돼요.
할머니 손에 맡겨져 있다가 엄마 누나에 의해 키워지면서 외부 공격에 대한 유연함이 없이 강하게 나가는 스키마를 획득했지 싶네요.
그렇기에 자기애가 강한 경향이 보이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혐오하는 그래서 자기 딴엔 열심히 살았는데 학업이나 메인 경쟁에는 기초가 없어서
그까이꺼 대충 해버리고 절대 자기에게 손해 끼치는 사람에겐 몇 배의 공격을 함으로써 자기가 보호 받고자 하는 문제죠.
그래서 아이들을 다룰 때도 아이들에게 개개인의 경쟁심을 심어주고 경쟁을 통해 획득할 동기 부여는 잘 하는데
합동심이나 협업은 안보이죠.
장동민은 그런 타입의 고정화가 되었는데 아직 저러는 거 보면 좀 더 자기에 대해서 생각 많이 하고 주변에 대한 배려를 정말 알게 되면
그 영민함으로 현명함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