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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22: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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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분이 글쓴이 님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든 중인걸로 보입니다.
물론 글쓴이 님의 글로만 봐서 그렇게 생각하는 제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라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요.
남자친구분의 글도 봐야 알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일단 글쓴이님의 글을 봐서는 남자친구분이 점점 글쓴이님의 관심이 줄어들고
또 글쓴이님도 알정도면 이미 티가 안나려고 해도 다 티가 났다는 거 같은데....
글쓴이님을 더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배려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셨다면 좋았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권태는 여기서 조언을 듣는다고 바뀌는건 없어요.
만약 바뀐다면 글쓴이님의 생각이나 노력이 바뀌겠죠.
정작 바뀌어야 할 남자친구분은 글을 안보고 모를테니까요.
서로 많은 대화를 하며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절 해야지
여기서 묻고 답 듣는다고 정확한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 남자친구랑 진솔한 대화 한번 해보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연애는 나 혼자만 하는게 아니며 사랑은 혼자 한다고 이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