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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0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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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된글이라 보실분은 없지 싶지만 그래도 써봅니다.
아직 또래의 사람들보다 개념도 덜잡힌 20대 초반을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요.
다들 그러신지 모르겠지만 흔히 말하는 야구동영상을 보며 인간의 욕구중 하나를 해결하고있습니다.
대충 2013년도쯤 아는친구중 하나가 소라넷 거리길래 그게 뭐냐고 묻고. 대충 설명을 듣는데
야구동영상을 모아놓은 홈페이지정도로 생각하고 가입했습니다.
들어가본 그곳은 지옥이더군요.
자기아내를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에게보내고. 그걸 사진찍고 글올려서 같이 낄낄대는건 기본이요.
서로 성욕에 미친 돼지 취급을할수록 좋아하던군요.
이건좀 아니다 싶어서 바로 꺼버렸습니다.
그래도 모르는게 약이라기보단
아는것도 조금은 쓴 약이란 얘기가 있듯
여기 어떤인간들이 있다.
하고 아시는것도 나쁘진 않다 싶습니다.
전 제일 처음 든 생각이 저렇게 살지말고 착실하게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