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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8: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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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곳은
와 마싯다
라는 곳으로
그 주인아주머니 남편분이
지금은 돌아가신 시인 한상원 씨입니다.
시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리시고
신기한 작품도 만들던 분이었습니다.
항상 부인이 사장이고 자긴 직원이라고 하시던
괴짜 냄새 풍기시던 아저씨였는데...
시집도 나눠주시기도 했는데
2011년에 돌아가셨다네요
http://www.gjmunin.or.kr/special.php?fn=332&bc=special&type=view&num=4441&ids=chaste21
한상원시인을 생각하며 다른 분이 쓴 시.
전주에서 언제부터 팔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70년대초기부터 튀김장사를 하시다가
75년도에 싸먹는 것으로 해서
상추튀김이라고 팔기 시작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