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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2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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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고등학교 화학에서 배우는 물질로
화합물을 형성할 경우 물에 녹으면 무조건 이온화해서 떨어져 나온다.
예를 들면 구연산은 원래 물에 녹으면 구연산 이온과 수소이온으로 이온화가 되는데
이 때 수소이온 대신 나트륨 이온으로 치환하여 결정을 만들면 구연산 나트륨이 된다.
이는 다시 물에 녹이면 나트륨이온이 떨어져 나오고 구연산 이온이 된다.
보통 이 과정은 나트륨이온으로 치환하면 결정형태(고체)로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먹어도 된다.
결국 글루탐산나트륨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MSG를 무슨 염산황산 넣어서 만드는 그런 화학 물질로 생각하는데
사실 MSG는 사탕수수를 발효해서 만든다.
글루탐산이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생물에 널리고 널렸고 우리 몸에도 들어있다.
육수를 낸다는 것도 결국 글루탐산 우리기 작업이다.
아미노산은 화학적으로 만드는 것이 더 어렵다.
굳이 그런 짓을 할 필요가 없다.
참고로 아스파탐도 결국 아미노산 합성한 것으로 분해하면 다시 아미노산이 된다.
아스파탐의 경우 한가지 문제는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을 처리하지 못하는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경우가 문제인데
이런 환자는 아스파탐이 문제가 아니라 거의 일상적인 식생활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맛의 경우 우리의 미각은 여러 맛이 섞이면 잘 모른다.
케찹 먹고 달아서 못먹는 다는 사람 없지만 케찹에 설탕이 얼마나 들었는지 들으면 놀라자빠진다.
그정도다. 짠맛은 Na+이온의 맛이다. 그리고 물이 먹고싶은 것도 마찬가지로 나트륨이온이 많아지니 삼투압때문에 그런것이다.
감칠맛이 새로운 인간이 느끼는 맛에 추가되었다는 말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단맛 - 당의 맛이다.
짠맛 -소금의 맛이다.
쓴맛 - 염기성의 맛이다.
신맛 - 산성의 맛이다.
감칠맛 - 아미노산의 맛이다.
지방은 보통 맛보다는 후각에 더 비중이 크다.
당은 탄수화물의 단위체이며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단위체라는 점에서
3대 주요 영양소에 대해 인간의 감각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쓴맛 신맛 짠맛은 공통적으로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 거부감이 든다는 점에서
우리 몸이 이들에 대해 적정 수준 이상은 거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