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쉬워보이면 자기가 하든가... 죽어라 공부해서 (저는 남들보다 7년 늦게 감 심지어 교대엔 40대 만학도도 종종 있음) 교대 가서 겨우 교사 되고 업무하랴 수업준비하랴 정신이 나갈 것 같은데 애들에 학부모에 신경이 곤두서구만 월급은 얼마되지고 않는데 교사라는 직업의 의미만으로 버티기엔 요즘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따갑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에게 애들 소리는 엄첨난 스트레스입니다. 그게 자기 애가 아니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다수에게(모두에게) 그걸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는건 과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꼭 필요해서 가는 경우가 아니라 어쩔 수 없지만 굳이 영아를 데리고 가야 하는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