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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2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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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책을 기획하고 만들면서 철저히 읽는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저희는 기존에 있는 책하고 똑같은 책을 만들바엔 만들지 않겠다고 하면서 시작한거라서요...
솔직히 영어 공부는 어떤 책으로 하던 다 잘되십니다. 왜냐면 그 책을 쓰는 과정이 모두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것이고 그 전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지식이 있어서 가능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책장을 몇 장 넘길 수 없는 것은 그 책이 만든 사람 입장에서 쓰여져서 그래요.
저희는 강의를 해온 사람들이고 학생들과 늘 소통하며 문제점이 뭔지 뭘 필요로하는지 등을 직접 듣던 사람들로써 책을 만들면서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만들면 그래도 더 읽어볼 수 있겠다 이런 것들에 대해 고민하면서 책을 기획했거든요.
음음.. 여튼.. 영어는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으시고 그 전에 재미를 찾으시면 되는 그런 '말'이니까요. 앞으로 재미를 찾으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저희는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