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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2 17: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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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다 이유가 있음
1. 단종. 12살에 옥좌에 오르고 15살에 숙부에게 쫒겨나고, 17살에 유배지에서 죽임 당함.
2. 현종. 현종 자신이 상당히 온화한 성격인데다가, 중전인 명성왕후 김씨가 성격이 좀... 매우 쎘다고 함.
둘 사이에 나온 아들인 숙종은, 성격이 매우 불같았다고 하는데, 지금 식으로 치면 개같은 성격이었다고 보면됨.
장희빈에 나오는 왕이 숙종인데,
사실 장희빈 이야기는 장희빈이 나쁜년이라는 것보다는 숙종이 왕권강화를 위해서 잔혹한 짓을 했다는 것이 중론.
이런 숙종의 성격이 기본적으로 엄마(명성왕후)한테서 나온것
3. 경종, 장희빈의 아들.
어릴적부터 어머니가 후궁이 되었다 중전이 되었다 끝내 사약먹고 죽는모습까지 세자의 위치로 다 목격하고
경종이 제2의 연산군이 될까바 끈임없이 갈구는 신하들 속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았음.
살짝 미쳤을 것이라는게 중론,
성불구였다는 소문도 있고, 자식도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