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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2019-11-26 12:52:17 0
태국소녀가 말하는 한국어가 어려운 세가지 이유.jpg [새창]
2019/11/04 08:50:35
주격 조사 '~가'는 조선 초기에는 없던 조사입니다 주어의 받침 유무에 관계없이 '~이'만 썼습니다
16세기 임란 전후를 기점으로 출현함
781 2019-11-24 12:53:09 4
인도의 학교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일.jpg [새창]
2019/11/23 18:28:29
인도는 남한 면적의 32배, 공인된 언어만 18개(실제로 쓰이고 있는 언어는 700개 이상), 수많은 민족과 문화가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기사를 읽어 보니 인도 케랄라주에서 일어난 사건이네요
케랄라주는 인도에서 교육 및 복지 수준이 제일 높은 주에 속합니다
오랫동안 좌파 정당이 집권한 주라서 인도에서 가장 카스트 색이 옅은 편입니다
780 2019-11-23 15:15:32 16
심심풀이로 볼만한 움짤들 모음 631.GIF [새창]
2019/11/21 18:22:29
목재는 수분에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으면 갈라지고 뒤틀리게 됩니다
특히 실외에 노출되는 목재에 방부처리를 하지 않으면 목재가 계속 수분을 머금고 있게 되어 부식이 일어납니다
나무를 그슬려서 겉을 숯처럼 만들면 나무 속 진액이 카라멜화 되어 수분에 강하게 되고 벌레 피해방지 및 목재 경도도 올라갑니다
779 2019-11-09 15:09:22 7
시브랄거 [새창]
2019/11/08 11:44:03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이오덕 선생이 1958~1978 교사를 하며 가르친 아이들의 일기를 엮은 책입니다
당시 시골 아이들의 꾸밈없이 솔직한 표현들이 감동을 줍니다
778 2019-10-29 13:26:47 8
젊은사람들이 유재석에 대해 오해하는 점.jpg [새창]
2019/10/27 20:55:23

91년엔 대학개그제라는 이름으로 KBS 공채개그맨을 선발했는데
유재석은 최승경(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대발이 동생으로 출연한 임경옥의 남편)과 함께 도전했지만
꼴등인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평가에 기분이 상했는지, 유재석은 장려상 수상자로 호명될 때 주머니에 손을 꽂고 다른 손으로 귀를 후비며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777 2019-10-19 13:21:17 0
동북공정을 발판 삼아 중국공정으로 진화_1 [새창]
2019/10/19 11:14:44

가설을 뒷받침하는 논거가 너무 빈약하네요
금金이 성姓에서만 김으로 발음하는 데엔 두 가지 가설이 존재합니다

오행사상에서 木-火-土-金-水 순으로 生하고 水-火-金-木-土로 剋한다는 설이 있는데,
이성계가 쿠데타로 건국했다는 이유로 정통성 측면에서 비판받는 상황에서
이씨 왕조가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李의 木을 극하는 金을 꺼려서 김씨로 바꿔 부르게 했다는 설과

중국은 여러 민족이 각 나라로 흩어졌다 붙었다하며 지배 왕조가 교체돼 왔기에 한자의 발음은 계속해서 변화해 왔는데
수당 시절엔 '금'에 가까웠던 金 발음이 고려시대 즈음 원나라에서는 kim에 가까운 발음으로 변했습니다
원나라의 제후국인 고려는 왕자가 원나라에 볼모로 잡혀가 있거나 원나라 공주와 혼인하여 낳은 자식만 왕위를 계승하는 등
원나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고 특히 상류층에서는 그 영향이 굉장히 컸으므로 金씨의 발음이 김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776 2019-10-16 14:24:04 0
소주 못마시는 사람 공감 [새창]
2019/10/15 10:47:24
감미료 때문에 단맛이 나는 겁니다 옛날엔 사카린을 썼고 현재는 아스파탐인지 스테비오사이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둘 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775 2019-10-11 14:37:10 2
미국에서 화제인 봉준호 감독의 발언 [새창]
2019/10/10 15:54:20
이름을 보니 네덜란드인이나 남아공 사람인 것 같네요
네덜란드어로 한국인은 Koreaans, 네덜란드어와 유사한 아프리칸스(Afrikaans)로는 Koreaanse입니다
한국을 부르는 방법이 나라마다 조금씩 달라요
774 2019-10-08 12:08:00 24
하와이의 독특한 문화.jpg [새창]
2019/10/05 13:41:10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입니다
또한 중독성이 헤로인, 코카인과 맞먹는 마약입니다
술을 금지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서'라고 하는데,
이는 미국이 총기를 금지시키지 못하는 이유와 비슷하지요
773 2019-10-01 14:11:25 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불륜 이야기.jpg [새창]
2019/09/30 01:07:38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의 가치관과 성격, 음악 성향이 판이하게 달랐기에 요코의 영향이 없었더라도 언젠가 해체될 운명이었을 겁니다
772 2019-09-30 12:52:56 0
이거는 약간 미래의 이야기 인데요,철학적인 면도 있어서 써봅니다 [새창]
2019/09/29 04:40:40
시계태엽오렌지를 본 느낌이네요
어떤 억울하고 분해서 영원한 고통을 주고 싶을만큼 용서할 수 없는 일을 겪으셨는지 알 길이 없으나, 그 상처가 작성자님을 옭아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해소할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771 2019-09-25 13:33:43 1
[새창]
임승수님이 박근혜 시절에 경희대에서 교양수업으로 자본론을 강의하셨는데 학생이 국정원에 신고한 해프닝이 있었죠
그리고 베네수엘라의 정치 실험에 많은 기대를 갖고 계셨는데 차베스가 돌연 사망하고 그 후 베네수엘라가 엉망이 되어 차베스의 공적도 '실패가 예견된 실험'이었다고 매도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베스가 건강히 생존해 있다해도 미국을 상대로 여태까지 버텼을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아무튼 산전수전 우여곡절을 겪으셔서 맘고생 많으셨을텐데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가고 계신 것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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