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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7 2017-08-02 16:26:55 0
제주도 라이딩하로 가요(#~#)/ [새창]
2017/08/02 07:14:43
https://youtu.be/3hY2V-s7xMk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빈자리가 차갑다.

난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술에 취한 섬 물을 베고 잔다.

파도가 흔들어도 그대로 잔다.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성산포에서는 바다를 그릇에 담을 수 없지만

뚫어진 구멍마다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뚫어진 그 사람의 허구에도

천연스럽게 바다가 생긴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슬픔을 만들고

죽어서 취하라고 섬 꼭대기에 묻었다.

살아서 그리웠던 사람 죽어서 찾아가라고

짚신 두 짝 놓아 주었다.


삼백육십오일 두고두고 보아도

성산포 하나 다 보지 못하는 눈

육십 평생 두고두고 사랑해도

다 사랑하지 못하고 또 기다리는 사람
3836 2017-08-02 14:40:13 0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고맙습니다 ^^
정말 자랑할라고 글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자덕 분들 시간 나시면 좋은 여행을 꿈 꾸실 바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은퇴할 나이가 다 되어 시간이 좀 많네요.
3835 2017-08-02 14:36:06 0
클린처에 실란트 넣어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7/08/01 22:50:26
한번쯤 테스트 해볼만은 하네요!
3834 2017-08-02 14:35:14 0
클린처에 실란트 넣어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7/08/01 22:50:26
답변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일단 제일 간편한 튜브, Co2 를 계속 쓰겠습니다
3833 2017-08-02 14:32:59 1
클린처에 실란트 넣어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7/08/01 22:50:26
본문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둘을 어찌 혼내나 하는데 집중 하자구요~~^^
3832 2017-08-02 01:11:18 1
클린처에 실란트 넣어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7/08/01 22:50:26
아이유~~ 제가 언쏜님 전화번호 어찌 알아요.....ㅋㅋ
저 분에게 전화 했어요.

3831 2017-08-02 01:06:52 1
가민 820 데이터 수정에 성공했습니다 [새창]
2017/08/02 00:05:50
제 일반 속도계는 odometer 는 괜찮은데,
밥먹고 출발하면 오늘 주행거리 속도 초기화 되는
아~~주 쓸 데 없는 기능이 있더군요.
물음표 나오면서 '새로 달릴 꺼야?' 이러다
버튼 안 눌러주면 오늘 달린 평속, 거리 등등 초기화 됩니다.
환장합니다............ㅋㅋ
3830 2017-08-02 00:54:48 1
클린처에 실란트 넣어서 써보신 분 계시나요? [새창]
2017/08/01 22:50:26
으...응? ㅋㅋㅋㅋㅋ
전화 해도 안 받더니 술 한잔 하시는 중이셨어!!

오늘 일기예보에 서쪽 서울이나 충청 전라는 덥다고 하더군요.
동해안 쪽은 시원하고요.

대구는 낮에 좀 더웠는데 밤이 되니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
동풍이 부는 날입니다.
동쪽 시원한 기온이 밤에 오네요.
에어컨 안 틀어도 되는 시원한 밤입니다.
3828 2017-08-02 00:29:01 0
[본삭금] 휴가 때 여수로 여행가서 회 먹을 생각입니다. 소개 좀 해주세 [새창]
2017/08/02 00:20:59
그냥 간단하게 여수 시내의 모텔에 숙소를 잡고,
횟집 많은 곳으로 택시 타고 갈까요?
3827 2017-08-01 22:58:07 0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jw770505&logNo=22046345926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짜장면도 괜춘한데 짬뽕이 참 맛있습니다.
다른 짬뽕집은 홍합넣은 것 티 내려고 껍질 채 넣는데,
여긴 껍질 없이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냉동홍합 같은 거 아니고요.
할매가 짬뽕의 채소를 옛날 식으로 가늘게 채썰어 해주시는데,
다른 분이랑 같이 가시면 짬뽕 짜장 둘 시켜 드셔보세요....~~
3826 2017-08-01 22:55:12 0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최근엔 폭염이 좀 덜 했습니다.
37도만 안 넘으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ㅋㅋ
3825 2017-08-01 16:15:12 0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토끼처럼 놀라시면 안되심!!
3824 2017-08-01 16:11:09 0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갔다 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가고싶네요...ㅋㅋ
3823 2017-08-01 16:10:28 1
[사진많음주의] 지난 주말 대구 ~ 부산 갔다 왔습니다(글완료) [새창]
2017/08/01 00:23:34
* 창녕함안보에서 삼랑진 사이의 밀양강 루트 피하는 법(약 7km 거리 단축)
창녕함안보에서 네이버 길찾기 기준

출발 : 창녕함안보
도착 : 삼랑진교
옵션 : 자전거모드

창녕함안보에서 삼랑진교 중간에 수산대교가 있음.
자전기길 이정표는 수산대교를 이용하여 낙동강을 도강하라고 하지만
무시하고 김해 방면으로 직진. 낙동강을 좌로 두고 남하하게 됨.
삼랑진교 도착 후 삼랑진교를 이용해서 도강하면
밀양강쪽에서 내려오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만나게 됨.
③ 여기 자전거길을 따라 계속 남하하면 부산 도착합니다.
이 코스로 가시면 부산 하구둑까지 엄청 빠른 시간 내에 주파하실 수 있어요.
물론 인증센터 도장도 다 찍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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