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2
2016-07-25 13:10:36
0
저도 낮은 기어비로 하시는 걸 권합니다.
힘겹게 타시면 윗분들 말씀 처럼 무릎 부상 당합니다.
낮은 기어비로 달리시되 차츰 차츰 라이딩 하시는 거리를 늘여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지런히 그리고 안전하게 타시기를!
힘겹게 타시면 윗분들 말씀 처럼 무릎 부상 당합니다.
낮은 기어비로 달리시되 차츰 차츰 라이딩 하시는 거리를 늘여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부지런히 그리고 안전하게 타시기를!
1631
2016-07-25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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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낙동강 하구 가신 후 적으신 게시글에
속초 포켓몬 하러 가신다기에
집에 돌아가서 속초로 버스타고 가시는 줄 알았는데
자전거 타고... ㅎㄷㄷ
속초 포켓몬 하러 가신다기에
집에 돌아가서 속초로 버스타고 가시는 줄 알았는데
자전거 타고... ㅎㄷㄷ
1630
2016-07-25 13: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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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험해 보이는 난간이네요.
자전거 도로 난간은 사람 어깨 높이로 올리고,
충격이 좀 적은 나무 같은 걸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도로 난간은 사람 어깨 높이로 올리고,
충격이 좀 적은 나무 같은 걸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1629
2016-07-25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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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정보에선 전동킥보드, 왕발통 등등 대여점이 많아요.
주말이나 여름밤에 마실 나와서 빌려 타고 자전거 도로 조금 달리는 건(불법이지만) 이해는 합니다만,
빌려타시는 분들 대부분 처음 타시는 분이라 사고 위험이 높아요.
얼마 전에 강정보에서 3km 정도 될까요?
세천교라는 다리 근처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혼자 바퀴 양쪽으로 두 개 달린거 타다가 쓰러져 있더군요.
전동제품은 금호강에 빠져버리고.
젊은 라이더 두 분이 강에 빠진 전동제품은 손 젖어 가며 건져내고,
아주머니 보살피면서 119 부르는 거 보고 떠났습니다.
119대원이 말을 걸어도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못할 정도로 땅에 심하게 떨어지신 듯.
주말이나 여름밤에 마실 나와서 빌려 타고 자전거 도로 조금 달리는 건(불법이지만) 이해는 합니다만,
빌려타시는 분들 대부분 처음 타시는 분이라 사고 위험이 높아요.
얼마 전에 강정보에서 3km 정도 될까요?
세천교라는 다리 근처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혼자 바퀴 양쪽으로 두 개 달린거 타다가 쓰러져 있더군요.
전동제품은 금호강에 빠져버리고.
젊은 라이더 두 분이 강에 빠진 전동제품은 손 젖어 가며 건져내고,
아주머니 보살피면서 119 부르는 거 보고 떠났습니다.
119대원이 말을 걸어도 어떤 상황인지 설명을 못할 정도로 땅에 심하게 떨어지신 듯.
1628
2016-07-25 01:43:37
0
고맙습니다.
밤기온 30도 찍으면 더 즐거워요... 헥헥~~
밤기온 30도 찍으면 더 즐거워요... 헥헥~~
1627
2016-07-25 01:31:02
0
역시 습기가 짱이죠.
동구 쪽은 안심습지에서 습한 공기가 많이 올까 걱정이네요.
까짓거 온도야 안 무서운데, 습기가...ㅠㅠ
예전 성당동 살 때 논을 메우고 주택가를 조성 한 곳에 집을 산 적 있습니다.
엄청 습한 곳이라서...
여름밤 소주 한잔 하려고 오징어 구어 놓으면 반건조 오징어 되다가 나중에는 흐물흐물...ㅠㅠ
동구 쪽은 안심습지에서 습한 공기가 많이 올까 걱정이네요.
까짓거 온도야 안 무서운데, 습기가...ㅠㅠ
예전 성당동 살 때 논을 메우고 주택가를 조성 한 곳에 집을 산 적 있습니다.
엄청 습한 곳이라서...
여름밤 소주 한잔 하려고 오징어 구어 놓으면 반건조 오징어 되다가 나중에는 흐물흐물...ㅠㅠ
1626
2016-07-24 23:42:46
0
꾸미고 타시고 싶은 거 당연한 겁니다.
나이 많은 저 같은 아재도 멋진 져지나 헬멧, 맘에 드는 썬글라스 같은 것 하고 라이딩 가면 기분 좋은데요 뭐.
젏으신 분이고 패션 감각도 좋으신 분 같으니 차츰 이쁜져지와 버프 등등 이쁘게 챙기고 라이딩 하세요.
자전거로 운동해서 건강 챙기거나 살 뺀다는 목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이쁜 패션으로 즐기는 맛도 놓치면 안 되죠.
로드에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아서 무척 기쁩니다.
나이 많은 저 같은 아재도 멋진 져지나 헬멧, 맘에 드는 썬글라스 같은 것 하고 라이딩 가면 기분 좋은데요 뭐.
젏으신 분이고 패션 감각도 좋으신 분 같으니 차츰 이쁜져지와 버프 등등 이쁘게 챙기고 라이딩 하세요.
자전거로 운동해서 건강 챙기거나 살 뺀다는 목적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이쁜 패션으로 즐기는 맛도 놓치면 안 되죠.
로드에 재미를 느끼시는 것 같아서 무척 기쁩니다.
1621
2016-07-24 23:01:37
0
전 카멜백 아이스 두 개 씁니다.
작성자님 처럼 하나는 꽁꽁얼려서. 하나는 기온에 따라 상온의 물을 넣거나 얼음 몇 개 넣은 시원한 물을 넣죠.
이렇게 해서 라이딩 하다가 얼지 않은 물을 꽁꽁 얼린 물통에 부어서 먹는데...
가끔 낮 라이딩이나 밤 라이딩 때 조절을 잘 못해서
어떤 때는 복귀할 때까지 시원하게 잘 먹는데,
어떤 때는 잘 안 녹아서 못 먹거나
먼 길을 갈 때는 편의점 물이 너무 뜨듯해서(손님이 많을 때 찬물이 미처 준비 안 되어 있을때)
얼음물 통에 넣으면 홀라당 녹아서 낭패 보고 했습니다...ㅋㅋ
시원한 물 먹기 위해 조절하기 힘드네요.
요령이 좀 생기면 괜찮겠죠.
작성자님 처럼 하나는 꽁꽁얼려서. 하나는 기온에 따라 상온의 물을 넣거나 얼음 몇 개 넣은 시원한 물을 넣죠.
이렇게 해서 라이딩 하다가 얼지 않은 물을 꽁꽁 얼린 물통에 부어서 먹는데...
가끔 낮 라이딩이나 밤 라이딩 때 조절을 잘 못해서
어떤 때는 복귀할 때까지 시원하게 잘 먹는데,
어떤 때는 잘 안 녹아서 못 먹거나
먼 길을 갈 때는 편의점 물이 너무 뜨듯해서(손님이 많을 때 찬물이 미처 준비 안 되어 있을때)
얼음물 통에 넣으면 홀라당 녹아서 낭패 보고 했습니다...ㅋㅋ
시원한 물 먹기 위해 조절하기 힘드네요.
요령이 좀 생기면 괜찮겠죠.
1620
2016-07-24 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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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더위면 무조건 스포츠 음료를 마구 먹어줘야 견디겠더군요.
어제 50km 달리는데, 초등학생 둘이 물도 안 가지고 챙모자 같은 거 없이 자전거 끌고 가더군요.
거기 보급할 곳이 없는데, 한 꼬마는 벌써 봉크가 온듯.
편의점이 2km 전 쯤이라서 물좀 잘 챙기고 모자라도 쓰고 다니라고 충고 했습니다.
여름엔 정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어제 50km 달리는데, 초등학생 둘이 물도 안 가지고 챙모자 같은 거 없이 자전거 끌고 가더군요.
거기 보급할 곳이 없는데, 한 꼬마는 벌써 봉크가 온듯.
편의점이 2km 전 쯤이라서 물좀 잘 챙기고 모자라도 쓰고 다니라고 충고 했습니다.
여름엔 정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1619
2016-07-24 22:43:40
0
오, 메리당 당원 입당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메리당 당원.
안장통은 좀 쉬었다 다시 타고 거리를 조금씩 늘이면서 적응하셔야합니다.
안장통은 바닦에서 올라오는 충격 보다는 살이 밀려서 그런 것이니, 안장과 엉덩이가 딱 달라 붙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라이더들이 딱 달라붙는 빕을 입는 거고요.
순정안장 끼우시고 적응하시란 말씀 맞습니다.
그나 저나, 분위기가 상큼하신 분위기인 분 같으니 이 기회에 포카리스웨트 광고 한번 찍읍시다!!
1618
2016-07-24 0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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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힐 후 정상에 저런 장자 있는 곳이면 힘든곳.
업힐 중 등산객들이 나무에 '무슨무슨 등산회' 리본 묶어 둔 곳도 힘든 곳.
그래도 맨날 다니는 코스 말고 업힐과 다운힐이 있는 이런 코스,
대구 근처에 있는데, 갈 때는 엄청 힘들지만 다운힐 코스가 엄청 길어서 신나는 길이 있어 자주 갔어요.
하지만 조심 조심.... 관광지 근처라 길이 좋아서 시속 60km 까진 내어 봤는데,
더 이상은 겁이나서 안 되더군요.
안전이 최고죠.
업힐 중 등산객들이 나무에 '무슨무슨 등산회' 리본 묶어 둔 곳도 힘든 곳.
그래도 맨날 다니는 코스 말고 업힐과 다운힐이 있는 이런 코스,
대구 근처에 있는데, 갈 때는 엄청 힘들지만 다운힐 코스가 엄청 길어서 신나는 길이 있어 자주 갔어요.
하지만 조심 조심.... 관광지 근처라 길이 좋아서 시속 60km 까진 내어 봤는데,
더 이상은 겁이나서 안 되더군요.
안전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