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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0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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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ㅠㅠ
저는 아파트 내에 있는 피트니스를 이용하는데
낮에는 사람이 없어서 눈치보지 않고 운동을 할수 있으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도 좋거든요
구래서 런닝머신을 두시간이나 하고 스퀏도 백개씩ㅋㅋ 먹는건 거의 반의 반으로 줄이면서 했어요
근데 이게 계속 되니까 힘들더라구요
몸은 쉬면 괜찮은데 마음이 참 힘들어요
뭘 먹어도 이거 먹으면 살찔까? 먹을꺼니까 또는 먹었으니까 운동을 더 해야하 라며 스스로를 억압했구요
나중엔 밥 한숟갈만 먹어도 살찔것 같더라구요
정말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시작부터 몸짱되려는 근육몬 되려는 마음은 버리고
핫초ㅑ 하고 일어나서 헬스장 가는 몸을 만들자 라고 생각하니까 위에 들었던 생각은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ㅎㅎ
글이 괜히 길었는데요..ㅎㅎ 결론은
행운님도 즐겁게, 내가 이 다음거를 힘차게 할 수 있는 힘을 위해 운동하시길 바랄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