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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1 1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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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때 아파트랑 보험 학교에서 친구들일랑 애기했다고 엄마가그러더라구요
난 기억이 안나서 그랬엉? 하고 깜짝놀랬는데
그때 엄마가 어린시절 저한태물어보니
학교에 아파트마다 무리가있고 그무리안에
보험이 몇개있고 차는뭐가있는지에따라 나뉘어서
논다고 애기했데요ㅎㅎ....
그때 엄마가 왜그런애기가 도는건가 하고
여기저기 아시는분들.학부모들한태 물어보니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먼저 설문지로 인적조사을하고
그에따른 학생차별이 눈에보여서 애들이
그걸보고 따라하고 무시한거였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엄마가 학교가서 한바탕 소리치고나서
잠잠했는데
저는 그걸 중학교가서도 겪어야했는데
하필 중학교입학당시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집도 빌라로 이사가고 당연히 엄마는 학부모관련 행사는 참가못하셨는데 중학교1학년 여름방학때 부터
선생님한태 왕따당했고 뭐...
아직도 저런애기가 애기들사이에 퍼지고 등급을 나뉘다니... 충격이네요...
결혼해서 애기낳고 싶은마음 안생길꺼같아오
전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고통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