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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3: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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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친오빠가 저번달훈련간다길래 아침일찍일어나서 마파두부랑 좋아하는계란말이 해서 밥해줬는데
저건...뭐...숟가락한번 쓰윽하면 없어지겠네ㅡㅡ
힘들게 훈련하는데 밥이라두 제대로 줘야하는거아닌가요!! 한국인은 밥힘! 아닙니까!!
진짜 지금 친오빠가 마지막 예비군이지만 가끔씩 군대 애기해줄때있었는데 아니 사람이 팬티를 2장가지고 어떻게 버티라는건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양말도그렇고 지들이 2장가지고 버틸수있나ㅡㅡ
훈련갔다오면 속옷까지 다젖을텐데 비라두오면
빨아두 마르지도않고 또 새거는 훔쳐간다하고
진짜 애기 듣는데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세탁기도!!!왜 500원만들어가는건지 오빠군대있는
2년동안 500원을 쓴적이없어요 보내줄려고 가족끼리 500원 안쓰고 모아서 필요용품이랑 꼭보냈는데
정말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