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2016-03-07 23:14:20
11
저는 고등학교에서 애견미용배워서 애견미용으로 작년까지
일했습니다 애견샵1년 동물병원3년일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일할때는 보조도같이했습니다
동물간호사? 없어요 그냥 미용도겸하고 보조로일하는거죠
그리고 병원에서 일할때 제일 슬펐던일은 동물약국에서
셀프진료하다 더심해진상태로올때 너무슬픕니다
병원에와서 진료받으면 금방낫았을텐데 셀프진료해서
더 고생하는경우 많아요
지금은 동물병원에서 일안하지만 정말 착하신분들많고
동물사랑하시는분들많아요 그리고
저는 강아지 두마리키우는견주입니다
한마리는 노견에 모낭충 심장병으로 고생중이고
다른한마리는 아토피 고관절이형성 첩모난생있어요
그런데도 저는 병원데려갑니다
저 병원비 노견만해두 약값만 4만원나와요 이주치약
안먹으면 죽는데요 내일당장죽는데요 15년같이살았는데
모낭충때문에 피부에서 여기저기 피가터지고 흘러내려요
이거 당신이 셀프진료 할수있어요?
무슨약을 몸무게에따라 얼마나 정량을 줘야하고 주사는 어디에 맞춰야 근육이 마비안되는지 알고있어요?
그리고 저글쓴 사람도 원가?
이 세상 모든게 원가보다 비싸게팔아요 안비싸게 파는게있나요?
당신이 쓰는 화장품 원가도 몇천원밖에안하는데 실제로 살려면 몇만원이에요
그리고 당연히 비보험이니깐 비싸죠 미국보세요
병원비 비싸서 병원갈때 힘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