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저는 성교육시간에 배운게 젤뿌리고 콘돔끼고 위에도 젤뿌리고 여자꺼에도 젤뿌려라였고 실제로도 그렇게하는데 더 편하더라고요. 적당하게 쓰면(아스트로글라이드는 제기준 새끼손가락 반~한마디정도면 적당했어요) 많이 도움돼요! 그리고 초박형은 원래 약간 끼는편이긴한데 너무 불편하다면 사이즈미스같으니 한사이즈 큰걸 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그거랑 정체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어릴때 호주에 간것도아니라 한국어도 의사소통 가능하고 한국문화도 대충 알지만 스스로를 호주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아예 호주인이라기엔 다른점이 많으니 딱 어느나라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어려워요. 글쓴님은 스스로를 독일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호주인이나 지금 생활하고계신 영국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싶어요.
글 감사해요.. 저는 올해 초에 제 부모님이 폭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아직은 막 확신도 안서고 제가 피해망상인지 예민한건지 그러고있어요 ㅠㅠ 글 읽으면서 아 내가 이래서 그런거였구나 하고 배운 게 많습니다....... 상담다니면서도 아직 몰랐던 부분이에요 전 그냥 제가 겁이 많고 사람싫어하고 그런줄...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다 더 행복해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