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
2016-07-09 1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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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후원도 분명 뜻깊지만,
본문 보다보니
이 시장은 "단 한 명의 소녀도 인권과 존엄이 훼손되지 않도록 택배 발송을 택했다"고 했다.
이 부분에 마음이 참 울컥하네요.
여자라면 피할 수 없는 불편함과 고통이 생리인데, 그로 인해 부끄러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그렇고...그런 부분까지 배려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동이에요.
제게 처음으로 한 표의 힘을 알려주신 분이 시장님이셔서 정말 기쁘고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