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7
2020-12-27 11:24:18
5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같은 선생님으로 쭉 가면서 결정을 하게 되는데, 요즘에는 김나지움에 무조건 보내려고 하는 부모들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하웁슐레를 간다고 레알슐레로 옮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레알슐레를 간다고 김나지움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도 아니여서,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 4년간 지켜본바로, 공부할만한 깜냥으로 김나지움에 가느냐 안 가느냐 결정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처럼 공부에 관심없는데 억지로 고3까지 배우고 대학이 필수조건처럼 되버려서 돈 버려가면서 대학 다니는 것보다, 차라리 공부에 관심 없으면 일찍 학업 마치고 기술 배우는게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느끼는 독일 교육제도의 문제는, 상식의 하향평준화? 교육 수준의 하향평준화?가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처럼 고3까지 일반적으로 다 다니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