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민학고 5학년때니까 30여년쯤 전에 선생님이 나이아가라폭포를 보러 미국에 갔다왔더랬죠. 그때 얘기해준게, 나이아가라 폭포가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있다보니, 일본 사람은 미국에서 캐나다쪽으로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보는데 한국사람은 캐나다로 못 넘어가서 아쉽더라고.. 이래서 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더랍니다. 지금은 감격스럽네요.
맨날 무슨 새로나온 육칼이니 짬뽕라면이니 비싼 라면만 계속 먹다가, 오뚜기 스낵면은 뿌셔먹는 용도로 먹었었는데 어느 날 끓여 먹었더니 내가 진짜 라면의 참 맛을 잊고 살았네. 라고 생각됐다. 라면은 원래 이런 맛인데~ 가격도 싸공 뿌셔먹을때도 좋공 밥말아 먹을때도 좋고, 짱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