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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0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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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분이 진짜 이혼하려는거 같지ㅡ않아요 그리고 작성자님도 협박반 진심반으로 이야기하신거 깉은데 남편분이 저리 나오니 지금 속이 말이 아니신거죠... 이혼이란게 이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아마 나중엔 남편분이나 시어머니가 잡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만약 그러한 상황이 온다면 그냥 넘기지말고 남편분에게는 어떠한 약속들을 (단란 같은거...)받아내시고요 시어머니에게는 제가 말은 그리했지만 제 행동도 그러하였느냐고...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껴서 어머님처럼 생각하면 이번처럼 갈등만 생긴다고 말씀해주시고 한번 맺은 인연 잘 이어나가보시길 바라겠구요... 그게 아니다 두번세번 생각하고 애를 낳은 후에도 변할거 같지않다 이번에 이혼안한것을 후회할 거같다 하심 밀어부치기를 바랍니다.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