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2017-06-07 20:22:36
0
냉면집 하니까 생각나는데 돌도 채 안되보이는 애하고 단둘이 온 엄마가 딸이 면발로 테이블과 바닥을 다 문지르고 비비고 다니는데도 안치우고 자기 먹을 거 다 먹고 다 먹고나니 그제서야 대충대충 치우고... 그러고 가버렸어요 테이블과 바닥엔 찐득찐득 면발이 붙어있었고 안그래도 손님 많아 정신없는 직원들은 멘붕 그자체... 진짜 한마디 해주고싶더라구요 그렇게 처먹을거면 포장해서 너네집가서 처먹으라고!!! 저런년놈들때문에 노키즈존이 많이 생겨서 어딜 가질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