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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7 20: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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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귀는 "장자" 소요유에서 나온 말입니다.
곤(棍)이라는 거대한 물고기가 있는데, 이것이 변해서 대붕(大鵬)이라는 새가 됩니다.
이건 세속적인 존재가 깨달음을 얻고 깨달은 존재가 된다고 해석되고 있어요.
대붕은 바람을 이용해, 그 바람을 의지하다가, 어느 순간 바람을 벗어던지고 우주로 날아가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는 것입니다.
철학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배운적이 있는데, 장자에 흥미가 생겨 장자에 대해 읽었습니다. 저에겐 무척 흥미로운 사상가입니다.
이 글귀를 보고 노무현 대통령님도 장자를 좋아햐셨구나,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