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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6 20: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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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속 많이 상하셨겠어요 ㅜㅜ
저두 학생일때 특히나 시험기간이면,알바하다와서 뜬눈으로 밤새고 겨우겨우 잠만 자다보면 저런 상황 벌어지더군요.
뭐,돈 좀 벌어보겠다고 투잡 쓰리잡 뛸때는 밤에 세탁기 돌려놓고 아침에 멍청하게 일어나서 그냥 출근하고...며칠뒤에나 발견하고 다시 빨고의 연속이었지요.. ㅠㅠ
결국 나중에는 룰을 정해서 집안 정리하고 살았지만 지금도 가끔은 여전합니다...
학생때는 일하고 알바하느라,지금은 돈버느라 칼퇴아닌이상 혼자서 정리 잘하고 살기 쉽지 않아요.
토닥토닥...
제 댓글로 작성자님의 마음이 조금 달래졌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