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소 아스트로가 2015 이월할인으로 사서 랙타임 짐받이 달고 다니는데요 크로몰리라 무겁고 브레이크가 좀 밀립니다. (동생의 스칼라티105는 '끽'하는 느낌인데 이건 '스윽') 그래도 다용도 짐차로 잘쓰고 있어요. 인터넷에서 산 저가 제품인데도 한강자전거 매장에서 무상 정비해주는 점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는데, 매장이 3곳 뿐이라 가까우시면 추천, 아니라면 큰 매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번 사진 제팔 하프클립 사용 중 입니다. 운동화신으면 발등쪽까지 닿아서 딱맞는 느낌이긴한데 컨버스 신고 발가락 부분만 닿는 상태로 사용해도 큰 불편은 없더군요. 제가 느끼는 하프 클립 장점은 1페달링 중 발 이탈 방지 2신발 바닥에 페달 자국이 덜 남 (경량운동화 이런건 업힐하면 찢겨나가더군요)
다이소표 탑튜브 가방 안장 가방 사용하다 다 떼고 짐받이+가방 달았는데요. 타다가 날라가거나 그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탑튜브가방은 휴대폰과 초코바를 넣기에 적당하나 로드 주행시 무릎에 닿을듯 말듯하며 흰색 프레임이라 헤드부분에 검은 얼룩이 생겼습니다. 안장가방은 육각렌치. 펑크패치. 장갑을 넣고 다닐만합니다만 안장을 앞으로 많이 당겨 쓰는 경우라면 장착 및 사용에 불편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