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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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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기억한다...고1때 수학선생...
조별 발표 수업때...다른조가 나가서 하고있을때 우리조에서 누가 나가서 할껀
지 의논하고 있었지.
근데 갑자기 얇은 대나무(마치 채찍처럼 휘어지는)로 미친듯이 때리더군.
다른조 발표하는데 시끄럽다고. 닥치라고. 뒤에서 갑자기 말도없이 때리기 시작
한거라 난 그대로 목을 감싸쥐고 책상에 엎드린채로 계속 맞았지.
수업 끝날때까지 그상태로 울었어.
끝나고 화장실가서 보니 피도 나고..장난이 아니더구만.
그때의 상처는 아직도 흉터로 남아있다. 진짜 흉터도 흉터지만 마음의 흉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