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07
2017-02-21 00: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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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최악의 경우가 나올 가능성이 50%라면
진짜 작성자님 말대로 논개 역할 하려면
일단 투표인원 모집 끝나고 탄핵인용 되서 민주당 후소 선거일이 예정 되었을때
후보 포기를 하는게 맞겠죠
"말 대로 신청은 했으니 자기가 원하는 당 투표는 못하겠고 탄핵 인용되서 민주당쪽 가능성 가장 낮은 대선후보를 다같이 밀어야하는데
여태 밀던 안지사는 후보포기했고 후보는 없고 표 분산되서 문 후보가 당선되고 민주당 선거는 망치는데 실패했고
자기당 선거 투표를 해야하는데 어라? 나머지 당들 전부 비슷비슷 하단 말야? 서로 투닥 되다 각 당마다 하나씩 나올수 있고 단일화 해서 한명만 나온다 해도
여태 지지율 보면 알듯이 무당층들에게 보수쪽 후보는 크게 매력을 끌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니와 안지사 지지하는 무당층이었으면 안지사의 사퇴에 정치에 이제 상관 안한다 하는 방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죠"
그야 말대로 물속에 들어간 왜장꼴이 이 모습일겁니다.
작성자님은 대선후보 포기를 원하지 않으신거 같은데...
포기 안한다면 어차피 문재인이 1위래도 50%가 안된다면 민주당 선거는 두번 치루고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이 길어지면 민주당 양쪽 모두의 이미지에 악영향이며 그에반해 현 나머지 정당들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벌어줄수 있으며
민주당 선거래도 전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인 마당에 단지 민주당내 지지율 가지고 문재인이 당선된다 하는건 굉장히 낙관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