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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1 1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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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명제죠.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망하게 하려면 분열이 답입니다. 저라도 지금 이 수법 밀고 나가요.
이 분위기에 대한 안지사의 반응이 이시장처럼 이런 분위기에 거의 동조하는 것처럼 네거티브로 가느냐 아니면 여태 그랬던것처럼 네거티브 치우고 지지자들 아우르고 자기 정책 내세우기만 하는 포지티브로 가느냐 상관없이 일단 이 분위기가 지속되도록 할겁니다.
네거티브로 나간다면 2위 야당후보 알아서 밀려날테니 좋고 (보통 이런 상황이면 2위에 하드지지자들이라면 1위후보에 적대감 갖겠고)
포지티브로 나간다고 해도 이런 분위기가 계속 조성되면 2위 후보가 밀려나가진 않겠고 오히려 표를 갈라먹을 확률이 생기기도 할테고
1위 후보 지지자들은 지지율도 확실하다 생각하겠지만 분위기 때문에 불안해지니 (완전국민경선의 역할이 좀 클거예요) 야당도 어수선 할테고요.
이렇게 반응해도 저렇게 반응해도 개이득아닙니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