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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3: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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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성애를 쾌락적인 관점에서 본다.
사랑이 없는 쾌락적인 관점에서 본다가 더 맞는 말이죠 쾌락없는 사랑 실제로 있어요 플라토닉이라는 용어가 그냥나왔을까요
님 말대로 사랑엔 쾌락이 따라와줘야한다면 뭐 그럴수 있겠죠 다만 사회환경상 사람들이 주변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성애자들 이미지가
오로지 쾌락뿐이라면 글 작성자님 말대로 이건 잘못된거라 봅니다
2. 전 그부분은 축제라는 형식으로 충분히 표현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축제라 해도 법상 공연음란죄입니다 해수욕장에 비키니 하셨다면 그러면 퀴어축제를 해수욕장쪽으로 하시고 수영복입으시라 하세요
과다노출자의 기준이 아무리 완화되었다고 해도 본문의 사진의 분들은 그 수위를 넘어선것 같습니다
3.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벗어났다.
저와는 다른글을 읽으신거 같네요
"이것은 이성애자들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그 여자를, 아니면 내가 그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그 사람 존재 자체때문이지 않나요?
물론 이성애자들에게서도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랑을 기초로 쾌락을 추구하면 좋은 섹스파트너가 되겠지요.
하지만 사랑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면 그 끝은 집착과 폭력, 그리고 상처뿐입니다. (상담하다보면 이러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동성애자들에게도 똑같겠죠. 사랑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면 말이죠...
그래서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퀴어축제를 싫어하는 이유를 말입니다.
이미 퀴어축제는 사랑이 배제되어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축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외치는 본질을 벗어난 것입니다."
주장 : 그들이 외치는 본질을 벗어난 것입니다.
생각한 근거 :
1.사랑없이 쾌락만을 추구하면 그 끝은 집착과 폭력, 그리고 상처뿐이다.
2.퀴어축제는 사랑없는 퀘락만 강조되어 있다 (1번 주장 참고)
3. 우리를 편견없이 봐주고 한사람의 인격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지 말아달라는게 주된 논점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