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문재인때문에 졌다"가 아니라 "문재인 호남 방문, 효과 없었다"겠죠 해석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이 많고 그냥 김종인이 싫어서 그렇게 해석하신 분이 많죠 적당히 살자님 처럼요 김종인은 주로 수도권 지역에 선전을 하면서 문재인에게 호남 가지 말라고 하죠 한마디로 호남은 이미 졌다 생각하고 포기하신거예요 ( 그 기준을 국민의 당과 갈렸을때로 잡았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해도 호남 민심 돌아오지 않는다 그런식으로 말린거겠죠 문재인은 그에 가겠다고 서로 얘기 끝에 "꼭 가시고 싶어하기 때문"을 보아 김종인은 그래 한번 가봐 이러신거고 문재인은 뒤늦게 내려가신거죠 결과는 국민의 당에 의해 참패 그걸 보고 "문재인 호남 방문, 효과 없었다" 하신거겠죠 그리고 “해석하기 쉬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본질적인 문제 개선은 별 변화가 없었다고 본다” 이 말도 본질적인 문재 개선을 호남표로 해석하면 결과적으로 별 변화가 없는건 맞죠 좀 일찍 내려가셨거나 그러셨으면 잘 모르겠는데 (리얼팩트인가? 거기 선호도조사에서는 가고 난다음 바로 올랐던데..) 김종인은 어떤 기준으로 이미 호남은 등을 돌렸다 생각하고 문재인이 내려간다 하니 괜히 뒤집어 쓸수도 있어서 말린거 같긴해요 김종인에게 중요한건 호남 표가 아니라 문재인이 대통령 되는거니 차라리 다른사람이 내려갔으면 말리지도 않았을거 같네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39686.html 김 대표는 14일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문 전 대표의 호남 방문) 그 자체에 별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거기를 꼭 가시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라고 봤다”며 “그거 자체가 호남 민심을 달래는 데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호남의 지지를 잃으면 정계은퇴 하겠다는 문 전 대표의 약속에 대해서는 “아무런 결과를 갖추지 못했기에 제가 따로 얘기할 그런 성격이 아닌 것 같다. 제3자가 그것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고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문 대표가 호남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해 수도권에서 선전할 수 있었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해석하기 쉬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본질적인 문제 개선은 별 변화가 없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때는 노무현 대통령의 편은 그의 가족밖에 없었을 겁니다 지금 친노라 불리시는 분들도 솔직히 말하자면 임기초중반때 같이 하셨던 분들이지 후기까지 같이 싸우신 분들은 없었을껄요 그래서 웃긴거죠 보통 정치인은 오늘 아군이었다가 내일은 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친노세력은 이미 없어졌는데 친노패권이라는 단어가 현재에 쓰이는 사실이요 (어디서 짤방을 봤는데 유시민씨 같은 소수의 분들만 탄핵하는데 몸싸움하고 울고 그러셨죠.. 친노가 남아 있다 해도 전혀 힘을 못쓸정도의 극 소수의 친노만이 남았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