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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8: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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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웃을 일이 절대 아닙니다.
아부다비에선 낙타가 부자들의 고가의 자산입니다.
특히 낙타 대회는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낙타를 소중히 다룹니다.
경주 시즌은 10월에서 4월이며 금요일과 토요일 이른 아침에 경기가 열립니다.
매년 여러 기업체와 클럽 및 부유한 개인들이 낙타 스폰서로 나서 치열한 경합을 펼칩니다.
저분은 낙타를 관리하는 관리인인데 만일 저 낙타를 놓치거나 낙타가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기라도 하면 저분은 사실상 인생이 끝난거나 다름 없는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저렇게 최선을 다해 쫓는 것입니다.
제 생각엔 결과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는 새드 엔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만일 낙타를 놓치게 되고 낙타 주인이 사실을 알게 되면......베두인 전통법에 따라 저분은 아주 끔찍한 형벌인........
옥수수 마저 먹고 지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