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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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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0346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앵커> 자기한테 경적을 울렸다고 대로 한복판에서 삽으로 남의 차를 때려 부순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가 고장 나서 서 있는데 빵빵거려서 화가 났다는 게 이유입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 문을 거칠게 열더니 발길질을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에까지 올라타더니 주먹질을 합니다.
분이 풀리지 않는 듯 고함까지 지릅니다.
[아 XX. 개XX. 오늘 죽었다 너는.] 이어 도로변 트럭에서 꺼내온 공사용 삽으로 승용차 유리창을 있는 힘껏 내리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