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행복버젼이고 불행버젼은 우리가게에 손님이 식사하고 감. 한두시간 후에 전화와서 에어팟 놓고간거 있냐 전화옴. 찾아놓은건 없고 한번 찾아보겠다 한다음 찾아보고 없어 없다고 전화해줌. 손님은 나를 못믿고 와서 가게 안밖으로 다 뒤져봄. 물론 나도 다 뒤져봤고 손님이 원하는데면 주방빼곤 다 보시게 해드렸음. 결국 못찾고 의심의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며 나감.
이게 한두번이 아녀 한두번이... 왜그리 에어팟만 잃어버려들!! 그리고 나 에어팟 안써!!! 더군다나 주운거 안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