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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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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의아함을 느끼고 본문에서 슬픔을 느끼고 댓글 사이에서 갑갑함을 느꼇다라면 이 페이지를 다 본 거겠군..
제목에서 "광광"이란 의성어는 저도 처음 보고 이게 또 무슨 표현인가 했지만 본문이 끝날때까지 그 이유를 느끼지 못했고..
본문 내용에서는 제목이 떠오르지 않을만큼의 내용인지라.. 사실상 제목따위 잊고 있었는데,
답글을 보니 야민정음이라며 글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제목이다 뭐다 싸우고 있는 와중에,
글쓴이는 잘못 알고 쓴 것이고 그거 갖고 질책한다면 고맙게 받고 다음부터는 그런 표현 하지 않겠다 라고까지 말하신 반면,
이게 맞네 그르네 하며 서로 뭐라 하는 모습 보니 참... 안타깝고 갑갑하기 그지없네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는 것이 당연하고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데...
글쓴이도 자신이 잘못했다 인정하는 판국에 뜬금없이 오유징어들이 사용하는 ㄹ혜라는 말도 쓰지 말라는건 왠 뜬금포입니까..?
지금 이 글이 비꼼이 섞이거나 풍자하는 글도 아닌데요...
서로 좀 한 발자국 물러서서 말합시다. 괜한 상처 주지말고..
글쓴님에게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여.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