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꼬시밀란 1년에 한국 사람 몇명 가지도 않는데이고, 바다 나갈려면 신분증 기록할거니, 잡을 의지만 있으면 바로 잡을수 있을것 같네요. 출입국 기록, 시밀란 입도 기록, 출항기록 + 한국인 + 박영숙 = 여권번호 -> 태국내 기소 -> 인터폴 수사협조 -> 10년이하 징역 -> 방콕 힐튼
우선 개인적으로 매우 짜증나는 일일텐데 안타깝네요. 입국거부는 각국의 고유한 권한이고 의심에 간다는 판단만으로도 (증거같은거 없이도) 충분합니다. 입국시 아무런 질문이나 예고없이 바로 사무실로 불려간경우는 대부분 이전에 어떤 기록이 남아있는걸로 생각되구요. 간단한 질문(숙소 여정 등) 후인경우 사무관의 판단으로 취한 조취일듯합니다. 다만 가방분실건에 대해서는 매우 특이하네요. 식사 같은경우엔 당연히 할수 있구요. 물론 사람이 따라 붙어 다니지만, 방콕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태국 국내로 입국 못한다는건 더욱 이상합니다. 가방(아마 분실 수화물로 올듯)은 나중에 공항에 가서. 찾아 오는데 말이죠. 우선 민원의 대상이 아닌 입국거부 절차라 하소연 할때가 좀 애매하긴 합니다.
이게 태국 인터넷에서 꾀나 유명했던이야기였는데요. 그쪽얘들 드립으로는 개고기 좋아하는 한국얘들이니까 쏴죽였다라는 ㅎㅎ 좀 그런 드립치고 놀더라구요.
아무튼 활주로로만 도망가지 않았다면 죽는일은 없을텐데 안타까운 사건이기도 합니다. 다만 사람들의 목숨이 오갈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잘처리 했다고 말할수 밖에 없지요. 아마 같은 상황에 야생조류나 동물이었다해도 똑같았으리라 생각하고 나름의 프로토콜을 따랐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