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프로 무슨 프로였나요? 이 때 한고은 뭔가 철벽 엄청 쳤던 기억인데 목욕탕에 같이 들어간 장면도 있었네 ㄷㄷ 한고은 표정이 아직도 '아 이러면 안되는데'하는 표정 갖기도 하고... (왠지 느낌에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방송인이라 어쩔 수 없이 방송에 나와서 내키지는 않지만 연출 맞춰주는 느낌...) 그나저나 조여정은 여기서 만난 사람이랑 키스도 했던 것 같은데.. 당췌 프로그램의 의도가 뭐였는지 모르겠던 방송.. 그냥 지나가다가만 봐서 그런데 진짜 무슨 프로였는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요즘같이 누구나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면 사진 찍을 수 있는 시대에 오히려 귀신, UFO 사진은 더 없는듯. 눈으로만 보고 사진으로 담는 게 더 드물던 시대에 귀신, UFO 사진 이야기가 더 많은 걸 보면, 그냥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거가 아닐까.